이번 시험에서는 커트라인 언저리에도 가지 못했다. 내가 수리를 너무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.

수리 빼고는 영역 당 한두문제밖에 틀리지 않았다. 수자원공사는 이렇게 영역별로 친절하게 점수를 모두 알려줘서 좋았다.

덕분에 실전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. 수리 문제를 몇개 푼 것 같은 기억은 나는데, 응용수리에서 얼타면서 한문제에 3분가까이 잡아먹으면서 자료해석에서 망해서 말아먹은 것 같다.

수리영역의 정확도를 다른 영역 수준으로 높이고, 전공(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) 공부를 충분히 했다면 컷을 넉넉하게 통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. 필기 붙고 나서도 면접이 고비겠지만......